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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땡치자마자 비회원으로 급하게 사고나서 바로 회원가입을 했어요.

회원가입하고 다시 구매하러 가보니 그새 매진...되어있었어요..ㅎㅎ

일단 소매가 짧아요! 차렷하고 서있으면 딱 맞아보이지만 키보드에 손올리는 순간 바로 시계까지 올라갑니다.

색깔은 회색빛나는 블루가 아니라 군청빛이 더 납니다.

저는 첫째로 색, 둘째로 소재, 셋째로 핏에 실망했어요.

핏은 보시다시피 직사각형보다는 정사각형 같아요. 물론 앞길이가 더 짧아서 앞에서 그래보이긴 하지만 골반바지에 넣어입기는 힘들것같네요.

활동하다보면 자주 빠지겠어요. 치마엔 넣어입기 좋아요 매우 얇고 소매도 약간 넓어서 바람이 숭숭 들어올듯 해요.

촤르르 비단같은 소재라서 구김이 안가는게 아니라, 약간 빳빳한 소재에요. 면느낌은 전혀 없는데 그렇다고 까슬거리지도 않아요.

생각보다 카라깃 너비가 넓어서 놀랐고, 보시면 단추를 다 잠궜을때 울어요..이거 왜그런거죠?

담당자분께서 제 후기 사진을 보고 답글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깔끔하게 떨어져야하는데 단추와 단추사이의 길이가.. 안맞는 거겠죠..ㅎㅎ

전체적으로 실밥도 있고, 단추도 잘 안잠기고 안풀러지네요. 실에 걸려서 단추 잘 안풀어지는 거 아시죠? 그래요.

몸의 선을 살려주는 옷이라기보단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빳빳한 소재라..그냥 빳빳......해요.. 땀 흡수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단추부분이 울어서 이부분때문에 환불할까 생각중입니다. 답글부탁드려요~